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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마우스

로지텍 마우스 모든것, 제품별 손크기 마우스 추천 : g102 ~ g903, g pro wireless

by 무우지 2020. 10. 7.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종류 및 특징

같이 묶어둔 마우스들은 쉘이 같아 외형적으로는 같은 마우스로 보인다. 센서가 다르거나 유, 무선 차이라고 보면 됨

필자의 경우는 팜그립이다. 특히 핑거 그립 쪽은 완전 문외한 그 점을 참고하고 보면 좋겠다. 그립에 관한 내용들은 전부 필자가 잡아보고 느낀 점이라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거임

 

추천마우스크기는 키보드 약식크기이므로  참고만하시길바랍니다. F9~F11

 


 

g102, g pro 유선

g102는 prodigy와 lightsync 두 종류가 있다. 기존의 G pro 유선에서 PMW3366 센서 대신 로지텍 자체 센서인 머큐리 센서를 탑재하면서 가격이 매우 저렴하게 나왔다. 현재로서는 가성비 마우스를 뽑게 되면 무조건 들어가는 마우스이다.

lightsync가 후속작이나 옆그레이드라 보면 된다, 마우스 코팅 부분이나 RGB가 살짝 추가된 정도.  102를 쓰다가 만족하면 g pro로 넘어가는 방법도 있음

한 줄로 설명한다면  심플한 외형에 대부분의 그립이나 손에 잘 맞고 대칭형으로 아무나 써도 괜찮은 마우스. 

추천 손크기 : F9, F10

 


 

g304

g102와 같은 쉘이지만 다 같이 쓰기에는 내용이 너무 난잡 해질 것 같아 따로 쓴다. g pro, g102와 같은 쉘을 공유하며 무선으로 나옴. 무선 게이밍 마우스 중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함. 건전지를 사용하며 건전지의 종류에 따라 무게가 많이 달라짐. 중심축이 안 맞는다는 이슈가 있었으나 많이 개선됨.

나는 무선 마우스를 쓰고 싶은데 비싼 건 부담스럽다-> g304 사면됨

추천 손크기 : F9, F10

 


 

g302, g303

매우 특이한 외형을 가진 g302, 위의 g102와 g pro의 관계처럼 g303에서 센서만 낮은 버전인데 g303의 같은 경우 유명 필자의 첫 게이밍 마우스이자 오버워치 랭커로 보내준 녀석, 하지만 이제는 구석에 박혀있다. FPS스트리머인 슈라우드가 한때 사용했던 마우스 이기도하다. 실제로 쥐어보면 각이 생각보다 커서 팜 그립은 매우 불편하고 클로 그립이나 핑거 그립에 알맞음. 쉘이 쉘인지라 손에 딱 감기는 맛은 없음

추천 손크기 : F9, F10

 


 

g403, g703 무선 (wireless)

3년 전만 하더라도 엄청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하였으나 어느새 잊히고 있는 버전. 비대칭형이며 팜 그립에 매우 손에 잘 맞음. 특징으로는 등이 매우 매우 높다. 이 부분이 호불호가 심할 텐데 필자의 경우 g403을 구매 후 일주일도 안되어서 바로 방출함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꼭 잡아볼 것. g703은 g403의 무선 버전이며 센서 업그레이드 버전

그립 하나만큼은 매우 좋음 높은 등이 맘에 든다면 최고의 마우스 중 하나

추천 손크기 : F10,F11


g502 (wireless)

무겁다. 마우스가 정말 무겁다. 특유의 그립감 때문에 한번 익숙해지면 다른 마우스들이 불편하다고들 한다. 필자의 지인이 쓰고 있는데 그립감만은 정말 뛰어나지만 필자의 경우 무거워서 못쓰겠더라 기존의 버전부터 Hero버전, 무선까지 수요가 꾸준하여 계속해서 새로운 버전이 출시될 정도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하는 마우스. 그립감 하나만큼은 정말 좋음

추천 손크기 :  F10, F11

 


 

g900, g903 (wireless)

로지텍의 무선 마우스를 알린 g900, 그 후 속 작인 g903까지 처음 나왔을 때 어마어마했다.  조위기어 시리즈들 전부 재치고 정말 많은 선수들이 사용했고 아직 사용하는 선수들도 많다. 마우스의 엉덩이 부분이 생각보다 높다. 그냥 보기에는 평범한 쉘같지만 막상 잡아보면 엉덩이 부분이 정말 높아서 팜 그립보다는 클로 그립에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아니면 손이 커야 할 듯.

추천 손크기 : F10,F11

 


 

g pro 무선 (wireless)

필자의 첫 무선 마우스이자 현재 쓰고 있는 마우스. 1년이 다되어가는데 운이 좋았는지 더블클릭도 아직 안 났다. 물론 언제 날지 몰라서 조마조마하긴 함, 무선 마우스를 안 써봤으면 한 번쯤은 꼭 써보길 추천함. 특히 저감도라면 정말 추천한다. 필자의 경우 감도가 낮아 번지대를 항상 써왔는데 번지대를 써도 마우스선이 패드에 끌리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대칭형에 적당한 등 높이 심플한 사이즈. 센서야 나온 지 얼마 안 됐으니 당연히 로지텍 hero센서이며 무선 마우스치곤 매우 가벼운 80g까지 하이엔드급 무선 마우스를 고르고 있다면 옆동네의 커세어 바이퍼 얼티메이트와 둘 중 하나를 사라고 말해주고 싶음 

추천 손크기 : F9, F10, F11

 


 

필자의 경우는 몇 년 동안 조위기어 마우스를 썼다. EC2-A부터 EC-2B 화이트, FK2 등 조위기어의 모든 쉘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조위기어를 좋아하는데 막상 글을 써보니 로지텍 마우스도 거의 다 써봤구나 싶더라. 

 

로지텍의 뽑기를 잘해야 한다. 로지텍 더블클릭 이슈는 다들 들어봤을 것이다  더블클릭 고장 잘난다고. 옴차 스위치를 사용하기 때문인이다. 양품이 나오길 기도해야 하고, AS 또한 기도해야 한다 편차가 심해서 내 마우스가 고장 났을 때 공장에 내 마우스와 같은 제품이 있기를, 우리 집 근처 로지텍 AS센터에 같은 제품이 있기를 하면서 말이다.

 

근데 뭐 더블클릭이야 조위기어 말고는 커세어나 레이저 등 대부분의 회사가 옴차나 옴론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똑같다 그냥 좀 쓰다가 AS기간 다됐다 싶으면 후아노나 옴재 스위치로 사설 가서 바꾸는 게 가장 속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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